[금속노조 경주지부] 경주지부 4차 집단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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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전부 작성일24-05-20 12:06 조회103회 댓글0건본문
[금속노조 경주지부] 경주지부 4차 집단교섭, 3차 교섭위원 의무교육 - 정진홍 지부장, 최근 발생한 사고를 언급, 안전을 위해서는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더라도, 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 - 오증석 상무, 최근 사고 유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지부집단 4차 교섭이, 오전 10시부터, 지부 3층 회의실에서, 사측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교섭위원은 엠에스 노/사를 제외한, 사측 11명, 노측 22명이 참석했으며, 노측 교섭대표의 모두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경주지부 정진홍 지부장은, 며칠 전 발생한 엠에스지회의 사망사고와, 오늘자로 발생한 에코플라스틱 화재를 언급하며, “안전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도, 안전을 위한 노력은 아껴서는 안된다. 사측은 효율성만을 중시할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다. 이에, 사측 대표 디에스시 오증석 상무는, “ 최근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답했습니다. - 노측 요구안 “106조 협약의 유효기간”에 대한 원한 수용... 이어진 사측은, 1차 제시안에서, 6개 요구안 중, “106조, 협약의 유효기간”을, 원안수용으로 제시했습니다. 노측은, 유효기간 원안 수용에 대해, 합의 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답했습니다. 교섭은 그 외 질의내용과 추가발언이 없음을 확인하고, 10시 04분 폐회했습니다. 5차 교섭은, 5월 23일 14시, 경주지부 사무실(경주시근로자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교섭위원 3차 의무교육 ‘노래로 배우는 노동운동사’ 강의 열려... 같은 시각 1층 강당에서는, 최도은 강사(노동가수)를 통해, "노래로 배우는 노동운동사" 를 주제로, 교섭위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최도은 동지는, 동학농민운동부터 현대노동운동사까지 과정을 짚었습니다. 강의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인터내셔널가, 불나비 등의 노래가 만들어진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며, 노래까지 선사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다음주 5월 23일 목요일 14시, ‘열사정신과 민주노조’ 라는 주제로, 부.울.경 열사회를 통해, 민주노조사수와 노동해방을 위한, 열사정신계승의 의미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