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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부) 2024 도보순회투쟁 in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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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전부 작성일24-06-04 09:51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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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본부 도보순회 투쟁단 경주 행진 근로기준법 권리 강화, 사회공공성 강화,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내걸고 진행되고 있는 2024 경북본부 도보순회투쟁의 마지막 4일차를 맞아, 5월 31일 금요일, 도보순회투쟁단이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앞에서, 경주시 관광객 급증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미화원 채용 공정성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환경직노동자들의 현안해결을 위한 대시민 선전전, 이주와 인권연구소 이한숙 소장을 강사로, ‘이주노동자의 권리, 현황과 과제’ 강의에 이어, 황성공원부터 계중네거리, 경주역, 아래시장을 경유하는 최저임금인상,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보장을 위한 도보행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경주시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23년 연간 광광객이 3000만 명에 이르고, 곧 4000만 명에 이르게 될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 경주시의 무책임한 방관을 규탄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경열 경주시청환경직분회 분회장의 발언부터, 조창수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 최해술 민주노총 경주지부 지부장, 손대혁 경주시청환경직분회 사무장의 기자회견문 낭독까지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대혁 사무장은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청소차를 추가 배치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을 채용하는 체력평가 기준의 하향조정, 연령대가 높은 응시자들에게 유리한 기준변경 등으로 갑작스레 변경되고 있어 경주시의 신뢰와 공정성을 훼손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계속된 도보순회투쟁은 경주지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주노동자의 권리, 현황과 과제’, 강의, 황성공원부터 시작한 도보투쟁으로 이어져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 4일간의 여정에 대해 경북본부 도보순회 투쟁단의 단장을 맡고계신 민주노총 경북본부 김태영 본부장님의 인터뷰를 끝으로 오늘의 소식을 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