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를 믿고 단결해서 투쟁하는것은 조합원의 의무지만,
그 의무를 다 하기위한 명분을 바로잡아줘야하는게
지회의 의무 이기도 합니다

당장 6월급여 미지급이 된다면
이시끄러운 현장의 화살이 지회로 향할수도 있습니다
왜? 지회장님께서 하신말씀 한달벌어 한달먹고사는 조합원들
의외로 많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에 위기를 느끼는순간,
자책하거나 마음을 다잡기보다는 누군가를 원망하게 됩니다
그 원망의 대상이 과연 회사가 될까요?

최근 확대간부, 집행부, 현장간 소통의 부재와
그 부재로인한 무성한 소문, 한쪽으로 취우친현장의견
그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집행부

힘들고 어렵게 따낸 단협! 지켜내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뿐만아니라 모두가 힘든시기인만큼
실무로써 사측과 일시적인 합의임을 확고히하고
조합원들과 소통한후에 사측이 요구하는것을 수용한다면
지금 우려하고 계시는 나중에 있을 사측의 도발에
더 단결된 다스지회의 힘을 보여주리라 확신합니다

백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자 천하를 호령한다 했습니다
다스지회의 단결력은 현장과 소통하는것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디 현장과 더 많은 소통을 빠르게 진행해서
모두가 승리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