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금속노동조합 다스지회


자유게시판

home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속다스 작성일20-03-20 17:58 조회1,102회 댓글0건

본문

내가 알기론 지회장 선거당시 후보 두분다 수경 정규직공약 안했음ㅋ
외주화막는게 우선이라 공약하며 다닌걸로 알고있음.ㅋ
그래서 수경조합원도 정규직도 정규직이지만 고용이 우선이니
그러려니 한걸로 알고있음.
수경산업 예전보다 임금이든 작업환경이든 좋아진건 인정해야함.
그런데 그걸 모르는 수경직원이라면 아마도 최근 입사자일거임.
수경직원도 인정할거임.
파업기간 수경직원은 일하고 있었음.
파업은 하되 수경이 결품 냈다면 US4 는 어찌됐을지?
결품낸 사업장에 좋다고 수주 줬을듯?
그래서 할수없이 결품은 막고자 일한걸로 알고있음.
그부분에서 1사1조직의 빈틈이 생긴듯함. 하지만, 권리는 의무를 다했을때 주장하는것또한 맞다고 생각함.
그런것이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할수있는 명분은 맞는듯.
내할일도 하지않으면서 요구만한다는것또한 이치엔 맞지않지.
허나 지렁이도 밟으니 꿈틀. 수경조합원 라인 세우며 파업했었음.
다스정규직은 수경의 임금및 복지에 관심없는 조합원이 다수임.
수경조합원은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6기집행부때 파업진행.
수경산업은 특근축소 , 사업장 폐업 , 상여금 녹이기등 나름의
힘든시기가 있었던것또한 사실임. 그리고 투쟁으로 지켜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임. 그렇다하여 회사가 망한것도 더 힘들어지지도
않고 흐지부지 시간과함께 그저 흘러감.
이리저리 하다보니 시간은 흐르고, US4 수주 받아냄.
회사는 수익성 문제로 외주화 요구함.
얼마전보니 밥시간, 식당앞 수경직원 피켓팅함.
여기서도 한가지~!!
수경산업 피켓팅에 다스지회가 나섰다? 이런 말도 있는것도 사실.
허나 펙트는 그 반대 ! 지회에서 하라고 한것도, 수경에서 지원해달라
한것도 전혀없었던것으로 알고있고 수경조합원 자체적 참여로 알고있음.
만약 수주반납하는 상황이 생겼다면, 어찌되었을까?
다스는 2차 협력사로 다운그레이드.
그로인해 정리해고 , 임금삭감 , 복지축소 불보듯 뻔함.
그땐 아무리 우기고 버텨봤자 일거리없는 회사는 노노갈등 부추김.
결국 내밥그릇이 우선이니 니가 나가라 난 안나간다눈치게임.
누군가는 정리해고 대상됨.
나만 아니면 괜찮을까? 그 이후엔 내가 해고대상이 될 가능성은 제로?
적다보니 얼핏 수경대변인 같음..
하지만 펙트는 펙트임.
지금은 사측이 경쟁사 벤치마킹 하자면서 수경이 문제가 아니고
전직원대상 근태 , UPH 등등 요구하는상황.
수경편만 들었다간 다스조합원 엿되는 상황 될수있음.
왜? 지회가 수경편이면 다스정규직 조합원은 똥인가?
그런데 수경 내보내면 좋아질까? 그다음은 누구에게 무슨일이 생길지
장담할수없음.
수경산업 정규직화? 지금은 그것이 펙트가 아님. 또한, 단협의
정규직화 이행하라고 요구하는상황도 아님.
수경조합원이 보면 무슨생각이들지를 떠나서 지회는 정규직전환보다
투쟁으로 쟁취한 단협의 문구하나하나 방어하는중이라는것이 펙트.
지회장이 수경산업 정규직화 한다고 하면 정규직됨?
지금 지회는 수경산업 지회장으로 집행하는것이 아닌상황.
사측은US4 수주를 등지고 조합원의 모든권리를 좌지우지 하려는듯.
현 진행되었던 실무에서 단협 유예를 조건으로 내세움.
수경산업 정규직화에 대한 내용이전에 투쟁으로 얻어낸 단협임.
그렇다해서 단협을 이행하거나, 이행을 강요하지도 않고있음.
그럼에도 몇몇 조합원은 유언비어 선동에 현혹되서 노노갈등 폭발.
지회장이 조합원의 대표인만큼 지회장의 말한마디가 곧 조합일수있음
그렇다고 지회장이 모든 결정을 혼자 결정할수없는것또한 사실임.
함께있을때 우린 두려운게 없었다~ 캬~  친구아이가~
고용불안? 수경나간다고 끝나지않을건데 , 그라믄 지켜야겄지.
어떻게? 싸우면 되지~ 누구랑 싸우꼬? 조합원끼리?
민주노조 파란깃발 금속노조 조합원.. 우리는 자본이랑 싸워야지
와 우리끼리 내밥그릇 니밥그릇할꼬..
조합원 개개인이 내 밥그릇 끌어안고있다고 지켜질까?
자본에 비하면 코딱지 크기도 안될텐데?
그래서 우짜라고? 우짜기는 뭉치야지.
자본에서 찌라시를 뿌리든 뭔짓을하든 개무시하고.
개도 지밥그릇 뺏으면 물어뿌지. 내도 내 밥그릇 뺏기기 싫지.
그렇게 누가 내밥그릇 뺏기고 싶을꼬.
안뺏길라믄 우짜든둥 지켜야지. 수경이든 다스든 일단은
지회를 믿어야지. 싼타할아버지는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지켜보지
오합지졸 되고있는 지회의 빈틈은 누가 지켜볼까?
자본은 그 실금을 놓치지않고 찢고 뭉개고 파고들어서
결국 노예로 만들겠지 . 그라믄 오야붕이 담당자 궁디 토닥토닥 잘했다 하긋지.
누구든 밥그릇 뺏기기 싫은건 당연하다.
나또한 내 밥그릇 뺏기기 싫고, 그래서 요로코롬 키보드워리어짓하네
괜히 되도 안한 논리로 노노갈등 부추기지말고,
지켜보자. 지회장도 책임져야할 가정이 있다는데,
회사 망하게 하지않는다는데 뭐가 그리 쫄리는고..
에효..  누가 집행부가 되었든 MB건 US4수주 건 쉽게 감당했을까?
당연히 어려운게 현실이니 그저 조합원으로써 지회믿고 가보는거지
어느 영화에서  그런다.. 쫄리면 뒈지시든가..
다스지회 조합원은 투쟁하고 성취하고 권리를 찾아간다.
그 어떤 상황이라도 자본의 노예가 아닌 노동자로써 살아야한다.
수경산업 그리고 다스 지금은 편나누기,꼬리자르기 할때가 아닌듯
쌍용사태는 안생기야지. 나도 내 밥그릇 뺏을라면 물어뿐다.
내 밥그릇 지키기위해 지회장을 믿는게 아니고 다스지회.
노동조합 . 금속노조 . 민주노조 믿고 가보련다.
내가 가겠다는데 누가 맞다 틀렸다 강요말고 그래 니나 가라 할필요도없다. 관종이아니라서 관심은 사절이니깐...
그리고 더 한심스럽고 챙피한건 사실무근한 유언비어에 본인감정과
근거없는 해석으로 스스로를 세뇌하여 믿고 불안해하며,
사실이 아닌내용을 사실인것처럼 살과 뼈를 붙여서 선동하는
자존감 없는 조합원또한 있다는게 아쉬울따름.
얻기위해 투쟁하고 , 지키기위해 투쟁하고 , 살기위해 투쟁하며
잃을까 지레 겁내고 서로를 밀어내는순간.
자본은 그 순간을 놓치지않고 더욱 쪼여올것이라는 당연한 이치를
기억하였으면함.  자본이 원하는 내부 와해와 오합지졸된 지회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끄적여봄.
나또한 내밥그릇 챙겨야하기에, 내부분열을 꾀하는 조합원이 없길바라며.. 글을 이만 줄여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