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조합원 단결하여 나갈때입니다.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노조와 사측은 동등한 공생이 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노조를 와해시키려 항상 사측은 도발 공격합니다.  
아니면 말고 라는 식으로 도발합니다. 손해볼께없죠. 
노조가 없어져야 노동자에게 가는 임금.복지부분을 회사이익으로 돌릴수있으니깐요. 

1년이지나고 2년이지나고 10년20년이지나도 
사측은  항상 어렵다 힘들다 복지축소하자 임금 동결하자 라고 계속 앵무새처럼 말합니다(시부린다는표현이더어울림) 

모두  사항을 따로 따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US4관련. 정규직문제. 사측이 도발하는 UPH나 특근.근태 등등 
하나 하나 해결 합시다. 

사측의 도발에는 단호히 맞서야 합니다. 
어설프게 대처하면 공격의 빌미를 제공 할 뿐이고, 
찌라시돌린다고 같이 찌라시 돌리면  제로섬 게임 이 될뿐입니다. 

사측의 교섭단들중에는 노조 파괴를 꿈꾸고 실현 시킬려할 사람들도 있을 거라는 거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어용노조 시절을 기억할껍니다. 
하지만 어용노조를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만 잘하면 회사가 잘해줄꺼라는 일루젼에 빠지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자를 잘해줄 자본가는 없습니다. 
잘해주는 척 할 뿐이죠. 

조합원은 조합을 믿어야하고 조합은 쫌더 조합원에 목소리에 귀 기울려야 합니다. 
진정으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기울려주세요. 
개별 현장순회한다고 친한사람들만 휙 인사하고 농담하고 지나가지말고 잘좀 들어주세요. 

사이먼&가펑클에 엘콘도파사라는 노래중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직역을 하면 "못보다는 망치가 되겠어 "라는 말이지만 
의역을 하면 "난 적극적인 사람이될거야 "라는 뜻입니다. 
우리모두 적극적인 사람이 됩시다. 

못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스 조합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