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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있는 놈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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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우지마 작성일20-05-13 15:50 조회1,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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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지금의 정세가 불안하고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마라. 확대간부가 4~50명이 된다 그 사람들이 전부 본인보다 모자르고 본인의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을꺼라고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한다면 착각이고 본인을 과대평가 하는것이다.

소통소통 거리지마라. 뇌에 소똥이 들었나? 할말이 있으면 대의원에게 의견전달하면 소통이 되는것아닌가?
확간에서 개인이 발의한 의견이 모두 이루어질수는 없다.
본인의 생각만이 전부고 답이고 이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램프의 요정 지니를 찾아라.
혹여 부서에 대의원이 없으면 본인이 대의원을 하면 될일이다. 하지만 본인은 그런 귀찮은 일은 하기 싫고 내 얘기를 필요할때 알아서 간부들이 와서 들어줬으면 하는건 소통이 아니라 초능력이 필요한것이다.

회사를 위하는척 타협하자고 하지마라.
회사가 지금 안좋은건 다들 안다. 하지만 통상임금도 빨리주길 원하고 본인의 권리는 양보할생각 없이 모두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단협을 양보할 생각이 있나? 없는거 안다.
지금 지회장이 그것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자신은 한발짝도 양보 안할꺼면서 타협이란 말은 쓰지말자

눈치를 좀 챙겨라.
지금 회사가 안좋은것은 다들 안다고 말을했고 회사는 그것을 이용해서 통상임금 지급 연기, 단협개악안, us4 외주화, 메카3반 징계건, uph 협의, 특근 등등 틈만있으면 모든것을 찔러보고 있다.
그럴때마다 회사의 일방적인 의견을 검토해서 어느정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대의원에게 말을 하고,
그게 아니라면
우리 모두가 단결해서 버텨내고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는 고용과 임금을 무기로 찔러보고 있고
노동자는 파업을 무기로 협상을 하는것은 다들 알것이다.
그렇다면 파업을 한다고 하지도 않고 회사와 협상을 하면 회사가 말을 듣겠는가? 그냥 칼을 빼들었다고 생각하자 그것으로 벨지 말지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것이니 지회를 믿고 미리 걱정하고 쫄지말자.

수경산업만을 위한 지회장은 없다.
이번 징계사건과 us4외주화 사태를 비교해보자
us4는 150명 이상의 고용이 달려있는 문제다. 하지만 지회에서 밀고 나가는 태도 자체가 틀리다. 이번 징계사건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럴수 있지만 상식적으로 수경산업만을 위한 지회장이 되어서 얻을게 뭐가 있는가?

끝으로 지금 고용이 다들 불안할 것이다
그럴수록 우린 함께 뭉치고 단결하는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다. 분란을 조장하고 선동해서 뿔뿔히 흩어지면 힘을잃고 무너질 것이다. 지회를 중심으로 뭉쳐서 이 난관을 헤쳐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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